화순고려병원과 춘양면 용두리 마을 주민의 자매결연

화순고려병원(원장 이정희)이 지난 달 29일 춘양면 용두리와 두 번째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 농민 지키기’, ‘농촌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화순고려병원과 용두리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증서를 주고받고 화순고려병원과 용두리 마을이 하나 되기를 다짐하였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다음에는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되었다.

고길석 원장은 “08비전 선포식에서 밝힌 바가 있지만 농촌과 하나가 되어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운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료 혜택의 폭이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화순고려병원은 지난 해 5월 능주면 원지리와 일사일촌을 맺었고 이번 용두리와는 두 번째 자매결연이다.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화순고려병원 의료진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화순고려병원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