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우수부서에 선정된 종합민원과 전경

산림소득과 안준영(기능10급)씨와 종합민원과가 11월 최우수 공무원과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11월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준영씨는 지난 2004년부터 화순군청에 근무하며 군시책 추진과 산림행정 및 지역발전 등 군정발전에 노력해온 공로를 군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씨는 2007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으로 단기임산물의 생산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 및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 규모화로 전업농을 육성함으로써 생산성 품질 향상을 도모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 특수시책사업인 모후산 관광생태테마파크 조성과 연계된 산림자원인 산약초(한약초)73만8천본을 식재함으로서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산림소득자원 창출로 소득작목 구입비 6억여원의 예산절감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군행정 주민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림행정 만족도에 크게 기여, 산림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민원과는 11월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8개 담당 54명이 근무하고 있는 종합민원과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민원행정을 추진키 위해 인허가 전담창구를 개설, 복합민원에 대해 원스톱 민원 처리 및 처리기간 30~70%단축으로 고객불편을 최소화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 및 야간 민원실 운영, 자동차보험 창구설치, 통합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10일 이상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주민등록 관련 민원 사전 예약제 실시, 원거리 마을 토지이동민원실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고객만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