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새마을문고 전남도지부장을 비롯 7명의 새마을운동중앙회 화순군지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5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07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새마을 지도자 6,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올해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포상 등의 행사가 펼쳐졌으며 화순 지회는 하옥현 새마을 협의회장을 비롯, 구한순 새마을 부녀회장, 김명수 새마을 문고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유공지도자 포상부문에는 이고장 출신인 김종훈 새마을문고 전남도지부장이 새마을 훈장인 ‘근면장’을 수상했으며 남면 협의회 소속 정용채씨와 이서면 부녀회 소속 김덕남 씨, 화순읍 오영희씨가 각각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춘양면 협의회 소속 이동출씨를 비롯 한천면 부녀회 이인숙씨, 춘양면 부녀회 소속 김인자씨도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