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위원장 최인기 화순·나주 국회의원)는 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박상천 대표를 비롯 대통령 예비후보인 조순형,이인제, 신국환, 장상, 김민석 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화순 당원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순,나주 당원들은 올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될수 있도록 바람을 일으키고 그 출발지가 나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선 예비후보 5인은 이날 연설을 통해 민주당만이 호남의 아픔과 이익을 대변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임을 역설할것이며 자신들의 포부와 국가운영방안을 당원들에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8일 행사에는 화순,나주 당원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민주당에 대한 당원들의 애정과 지지가 식지 않고 있음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