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원은 3일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이용섭 건교부장관을 의원실로 초청해 면담을 갖고 국회의원이 된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순~광주간 「제2너릿재터널」개설 사업비 300억원 및 화순~앵남간 국가지원 지방도사업비 34억원 등 기반시설 건설에 필요한 2008년 국고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 사업 외에 최의원이 국고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동면~송광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 주암~동면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국도22호선), 보성~이양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국도29호선), 이양~능주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국도29호선),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1,694억원이다.

최인기의원은 지난 8월 23일 개최된 당정협의회에서 2008년 국고요청 사업과 대리교차로사업 및 생물의약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확정케 해달라는 전완준 군수의 건의를 받아 이 사업들을 건설교통부의 2008년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과 모후산 강우레이다 기지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건설교통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이용섭 건교부장관에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