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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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소중한 생명을 살립시다.
  • 입력 : 2007. 09.03(월) 15:27
  • 화순군민신문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원장·김영진)은 지난 달 31일 지하 소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약 5 시간 정도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피서철 사고 급증, 고등학교·대학교의 방학, 헌혈 기준 강화 등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급한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병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영진 원장은 “아무리 좋은 의술을 가지고 있다 해도 수술 시 피가 부족해 환자를 구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현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일이다.”며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화순군민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