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발전기획단이 군정업보고중이다

21일 열린 정례회 회의 군정업무보고에서 임지락 의원은 집행부가 의회를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고려인삼시배지 복원 과 생태관광파크조성사업 등 용역에 대해 질의하였다.

임지락 의원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 사업추진여부를 조사해 사업을 검토하여 “타당성조사를 해서 의회는 2억원의 용역비를 화순군에 지원했다며 말했다.

하지만 집행부가 의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3억8천만원을 의회에 보고하지 않고 승인없는추가 예산을 세웠다며 지적했다. 또 의회는 집행부는 혼자 앞서가지말고 의회와 함께 가자는 뜻을 언급했다.

안영순 단장은 현재 2개 용역업체가 참여했다”며 “의회에 사전 설명없이 의회에 보고하지 않고 용역비를 추가로 올린 것은 집행부의 잘못을 인정했다.

안 단장은 “적정한 용역비가 의회에 산정되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2억원의 용역비와 별도로 이번 추경에 올린 3억8천만원의 용역비를 계상해 줄 것을 군 의회에 요구 하였다.

또한 국도비 사업관련, 집행부의는 행정도 도마위에 올라 임지락 의원은 안영순 단장이 국도비가 포함한 현안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국비(교부세)가 포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이유로 중단 했다며 지적했다.

임지락 의원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안에 따라 화순군이 얼마나 필요하고 현실적인지에 대한 토론과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율성을 검토한 후 집행부는 납득할 수 있게 군 의회에 사업 설명을 해야 된다고 덧붙이고 한편 모후산테마파크 사업으로 인하여 군수의 뜻이 훼손될수 있다며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