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대병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동반 프로그램이 열렸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과 외래병동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동반자 프로그램’이 열렸다.

소아과 외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희망동반자 프로그램은 공연파트와 체험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공연파트에서는 인형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마술쇼, 비보이 댄스 등의 공연을 펼쳐졌다.

또 가족 앨범 만들기, 풍선 ART, 예쁜 팔찌 만들기, 엄마랑 아빠랑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즉석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엄마, 아빠의 가슴에 달아주고 여러 소품을 이용해 가족 앨범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희망동반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아카데미 전문인력이 특정 공간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주최로 열린다.

희망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답니다.

엄마 아빠에게 줄 고운 카네이션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