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복면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능주와 이양, 춘양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5월 첫째주 이양과 능주, 동복과 춘양면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면민의 날 행사에는 각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해 각설이의 공연을 비롯해 배구와 몫잡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펼치며 면민들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1일에는 동복초등학교 강당에서 동복면민의 날 행사가, 3일에는 능주초등학교 강당과 이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능주와 이양 면민의 날 행사가, 4일에는 춘양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특히 동복면은 체육행사 외에도 궁도대회와 관내 동복중학교와 동복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예경연을 열었다.

문예경연 중등부문에서는 동복중학교 박세영(2년)양이 그리기, 문소운(2년)양이 글짓기, 장상길(3년)군이 서예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초등부문에서는 동복초교 전채영(2년)양이 그리기, 전아영(5년)양이 글짓기, 오윤석(6년)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궁도대회에서는 독상리 오판진씨가 1위, 한천리 오종건씨가 2위, 독상리 나단오씨가 3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 운동회의 추억을 떠올리며 공도 굴려보고...

이날 만큼은 모든 근심을 뒤로 하고 신나게 춤춰 보세나.

면민의 날 행사가 끝나면 모든 면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다.

능주면도 능주초교 강당에서 면민의 날 행사를 갖고 배구 등의 경기를 펼쳤다.

일명 오재미라 불리는 몫잡기, 면민의 날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경기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