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아 민노당 여성위원장

민주노동당 화순지역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은아)는 오는 27일(화) 오후 2시 광덕택지지하주차장 앞 옹구삼겹살 3층 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실’을 준비했다.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식품안전교실을 마련한 것.

‘식품안전교실’은 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져 있는 색소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당근과 시금치등 친환경 자연식물을 이용한 쿠키만들기 등을 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음식 특히, 과자류 등에는 타르계만 16가지의 색소가 사용되는 데 사탕, 음료수, 빙과류 등에 색소들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이는 아토피성피부염,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몸에 쌓이면 암이나 신경장애와 같은 심각한 병에 걸리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이 큰데 따라 유해성에 대한 심각성이 일고 있다.

문은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에 타르계만 색소등이 많이 첨가된 데 따라 유해성을 알려 어린이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교실을 마련했다”며 “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획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