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경우 1,127명의 취학대상 아동 중 138명이 입학유예신청을 해 989명만이 입학했다.
올해 화순관내 초등학교 입학대상아동이 가장 많은 곳은 화순초교가 397명이며 이서초등학교가 가장 적어 1명의 여아만이 입학한다.
각 지역별로는 화순읍이 937명, 동면이 38명, 능주면 34명, 도곡면 28명, 한천면 19명, 춘양면과 남면이 각각 17명, 도암면 16명, 북면 13명, 이양면에서 12명의 아동이 입학할 예정이다.
취학대상아동이 10명 미만인 초교도 4곳이나 돼 동복면이 9명, 도곡면이 8명, 청풍면이 6명, 이서면에서 1명의 학생에게 취학통지서가 발송된다.
각 초등학교별로는 화순초교가 39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만연초가 273명, 제일초 226명, 오성초 81명 순이다.
특히 12개 면의 경우 지난해 총 164명이 입학했지만 지난해 유예신청을 한 아동을 포함, 올해 210명에게 취학통지서가 발송, 총 46명이 늘었다.
지난해 825명이 입학한 화순읍의 경우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유예아동을 포함 937명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은 아동들이 전부 입학할 경우 지난해보다 112명이 더 입학한다.
한편 농촌소규모학교 통폐합정책에 의해 올해 이양초교 매정분교, 아산초교 서유분교가 문을 닫는다.
서한나 기자 bluefunky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