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여행 코스 중의 한곳, 목포 루미나리에 빛의 거리. 밤 7시부터 불을 밝힌다.

"가족과 함께 열차타고 문화답사 어때요?"

화순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두한)가 오는 25일(토) 목포권으로 문화유적답사를 떠난다.

이달 문화답사에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 공원, 유달산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목포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루미나리에 빛의 거리'를 걷는다.

특히 이번 문화답사는 화순에서 목포까지 무궁화열차를 이용, 왕복할 계획이어서 색다른 답사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답사코스 중의 한 곳인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신안보물선 발굴 30주년 기념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 신안 보물선에서 출토된 도자기들도 감상할 수 있다.

화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참가비 입금순으로 4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어른은 2만원, 학생은 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읍주민자치센터(061-370-16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