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화순군 신활력 혁신 강연회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 7차 화순군 신활력 혁신 강연회가 22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연회에는 화순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직원, 기업체 임직원, 교육계, 지역주민, 공무원 등 4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윤생진 상무가 강사로 나와 “작은 아이디어가 개인과 조직과 국가의 운명을 바꾼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생진 상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산직사원으로 금호그룹에 입사해 일곱번의 특진을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의 자리에 올랐으며 훈장 1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 사외표창 30회, 한국최우수 신지식인상, 전국 제안왕 등의 포상을 받았다.

윤 상무는 강연을 통해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도전하고 연구해왔다”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고 미래를 지배한다”고 역설했다.

또 “지역이 살고 국가가 살기위해서는 외국기업이나 국내기업이 지역에 들어와야 취업기회와 일자리가 생기고 소비가 되면서 지역경제가 잘 돌아 간다”며 “지역주민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바라는 것은 기업유치에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유지나 주민들이 나서서 기업유치에 방해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여론을 조성하는 등 기업유치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생진 상무는 화순군이 잘살기 위해서는 놀거리와 먹거리, 잘거리, 쉴거리를 개발해 화순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며 주장했다.

윤 상무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다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다면 남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