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문학관은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씨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두한)가 오는 23일(토) 조선건국의 발원지 전주로 문화답사를 떠난다.

자치센터는 23일 오전 8시 화순읍사무소를 출발해 전주 팬아시아 종이박물관과 조선 태조의 영정이 모셔진 경기전(慶基殿)과 혼불 문학관, 전주한옥마을 등을 둘러본다.

한솔 제지 공장 안에 있는 종이박물관에서는 직접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드는 등 종이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선착순 45명에 한해 답사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어른은 2만원, 학생은 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점심과 간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순읍주민자치센터(370-16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