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열린 4차본회의에서 건설과와 재난안전관리과의 소관업무가 보고됐다.

오늘(31일) 열린 4차본회의에서 건설과와 재난안전관리과의 소관업무가 보고됐다.

강순팔 의원은 이날 건설과에 부영1차 뒷길과 제일초등학교 사이 2차선 도로에 저녁이면 중장비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다며 이곳을 차없는 어린이 전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안을 제안했다.

이창희 과장은 일반적으로 대형차량운전자들은 주차공간을 고려해 이사를 다닌다며 이들 운전자들이 주차할 공간을 먼저 마련해 주고 문화공간으로 만드는안은 그 다음에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형찬 의원은 농민약국 5거리와 현대자동차앞 등 신호등이 고장이 나거나 아예 없어 위험하다며 전반적으로 교통체계, 시설 등을 점검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지락 의원은 공영주차장 3차 추가시설 사업비가 추경에 반영됐지만 개설에만 급급해 하지 말고 접근성 효율성 등을 고려해 개설할 것을 질의했다.

이날 재난안전관리과에서는 오방록 의원이 상수도 노후관 교체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해 교체할 것과 하천을 개발할 때 친환경하천으로 개발해 타시군의 모델이 될수 있게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또 수해로 시급하게 복구를 해야하는 하천은 지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친환경으로 설계돼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행주 의원은 주암호 순시선과 관련해 화순군의 자산이 충분히 관리돼야 한다며 순시선이 사라지는 불시의 사건으로 담당 직원들이 모두 점검에 나서는 것도 곤혹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주암댐 등 관리지역에서 근무자를 상시거주할 수 있게 해 물자관리와 불법어로를 단속할 수 있도록 하라며 관리를 철저히 해 이런일이 없도록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