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농·어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 할 수 있도록 농·수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만들었다.

도는 29일 농협전남본부, 수협전남본부, 광주지방국세청, 국민건강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도 단위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발생시 “재난지원금” 확정을 위한 신속한 자료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재난지원금 지원부서를 일원화 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 농·어가와 이재민이 조속히 생활기반을 복구해 재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책은 마련됐으나 자연재해 피해 확정과 조기지급을 위한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조체제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일선 읍·면·동 단위 조직까지 협조체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도 단위 유관기관에서 협조키로 함으로써 재난지원금의 조기 지급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