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포돌이 포순이 소년단이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제7기 화순경찰서 명예경찰 포돌이 포순이 소년단이 28일 출범했다.

28일 오후 3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노병현 경찰서장과 명예경찰 소년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생 74명으로 구성된 소년단은 경찰과 함께 청소년 탈선과 비행학생들에 대한 선도, 학교폭력예방과 각종 봉사활동, 교통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이날 노병현 경찰서장은 대회사를 통해 “높고 깊은 포돌이 포순이 정신으로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명예경찰로서의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이웃에 봉사하는 학교에서도 모범이 되는 소년단원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서 포돌이 포순이 소년단은 명예경찰 소년단으로서 모든 청소년들의 모범이 되고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