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는 오늘(25일) 화순군청 다목적실에서 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화순군 체육회는 오늘(25일) 오늘 오후 2시 화순군청 다목적실에서 제45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이영남 군수와 김경흠 화순교육장과 도민체전 출전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화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한사람의 부상자도 없이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5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는 오늘(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녹차고장 보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주제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6천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군은 궁도와 씨름, 복싱, 싸이클 등 17개 종목에 149명의 선수와 131명의 임원 등 총2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오늘(25일) 오후 7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