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3일째인 오늘(22일) 화순고인돌축제 일원 모습.

2006화순고인돌축제가 3일째에 접어들었다.

이날 축제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고인돌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건강걷기대회에는 이영남군수, 전일만 의장을 비롯 500여명의 참가해 꼭지점댄스 등으로 간단히 몸을 풀고 ""건강을 위하여, 우리 다함께 걸읍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출발했다.

고인돌 건강걷기대회 본부석을 출발, 보검재를 넘어 춘양면 반환점에서 경품권을 받아 다시 돌아와야 한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들을 나눠줬다.

이영남 군수가 고인돌 건강걷기대회에서 축사하는 모습.

참가자들이 건강걷대회 시작에 앞서 간단히 몸을 풀고있다.

고인돌 건강걷기대회가 시작과 함께 참가자들이 걷기행렬이 이어졌다.

같은 시각, 화순고인돌공원 주무대에서는 화순문화학교 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화순문화원과 화순읍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학교 예술단은 민요, 에어로빅, 가요, 판소리 등 틈틈히 익혀 온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러나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겹쳐 관광객은 거의 없는 상태였디.

장은정 씨 등이 바라춤을 선보였다.

`만리포사랑, 마음먹기 달렸더라`를 부르는 가요반."

노인학교 어르신들이 함평천지와 사랑가 등의 판소리를 하는 모습

군민예술단의 자이브와 차차차 스포츠댄스 공연

밤이되자 `청소년 슈퍼스타 공연`과 `청소년한마당` 등 청소년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