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코스 단체 참가자들이 결승점으로 들어서고 있다. 단체전은 5명의 선수가 동시에 들어와야 한다.

제5회 화순고인돌마라톤 대회가 오늘(16일) 성황리에 끝났다.

35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고인돌 마라톤대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화순문화원 사물놀이패의 사물 한 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스포츠댄스단.

화순설악특공무술학원 수강생들의 격파 시범.

달리기에 앞서 긴장된 몸을 푸는데도 역시 꼭지점 댄스가 최고!

대회에 앞서 황영조 선수와 함께하는 몸풀기 체조. 내빈들도 자리에서 일어섰다.

같은 거리를 달린 달림이들이지만 들어오는 모습들은 어찌 그리 다른지..

화순수도센터는 이날 대회참가자들을 위해 7천병의 먹는 수돗물을 무료로 제공했다.

각 종목 4위~30위에게는 화순의 특산물 새송이 버섯이 선물로 주어졌다.

공설운동장 한쪽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