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영재교육원은 오늘(8일) 신입생 입원식과 개강식을 가졌다.

화순영재교육원은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교육원 교실에서 신입생 입원식과 개강식을 가졌다.

화순영재교육원은 ‘선진 화순교육 우리가 주역입니다’라는 새로운 각오로 제 2기 신입생 40명, 재학생 40명의 학생들이 새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입원식 및 개강식에는 화순교육청 김경흡 교육장 듣 교육청 관계자와 학생 80명, 학부모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장수만 교육과장은 학사보고를 통해 2005년도 제 1기 영재학생 80명 중 38명의 학생들이 1개년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금학년도 제 2기 신입생 40명을 비롯한 80명의 영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사람은 머리만 가져서는 안된다며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어려운 사람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사람""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훈시하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영어, 컴퓨터 등 4과목으로 편성되어, 초등학생은 연간 120일 이상 360시간 이상, 중학생은 연간 160일 이상 48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