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당원과 도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경선방식과 일정등을 논의하자""고 중앙당과 박준영 지사측에 제안했다.

박후보는 이날 ""광주시당도 공청회를 통해 시민공천제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남지사 후보 선출방식도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후보를 염두에 두지 않는 한 공개적 논의를 통해 경선방식을 결정하자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발전과 화합을 먼저 생각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