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길 의원이 8쪽 분량의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유권자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조영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하고 내가 할 일이라면 오늘 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꿈과 희망이 필요한 화순군민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동안 군의회에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비젼과 실천능력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봉사하겠다며 군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영길 의원은 의정보고서에서 정치가가 아니라 정책가로서 ‘화순군 청소년 관악합주단 지원조례’와 ‘화순군 공동주택지원조례’ 같은 주민지원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군민들들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고 보고했다.

또 지역을 방문해 노인문제 및 각종 민원을 수렴하고 고인돌 축제 등에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쳤던 의정활동을 모습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조영길 의원은 3선의 경륜과 군민을 위한 열정,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진정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인가 생각해 보라며 의정보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