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군운영위원회 시무식이 오늘(2일) 오전 화순민주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민주당 화순군운영위원회 시무식 및 고문.당직자 위촉장 임명장 수여식’이 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화순민주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시무식에는 최인기 국회의원과 최영호, 홍이식 도의원, 전일만 의장과 김실 부의장 등 200여명의 당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인기 의원은 신년인사를 통해 “2006년은 민주당의 영광을 되찾는 갈림길에 서는 해로서 2007년도 정권재창출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시기”라며 “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2006년 동시지방선거가 끝나면 각 정당의 정계개편이 이뤄지는 등 정계가 소용돌이에 휩싸일 것”이라며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민주당이 중심역활을 맡고 2007년 대통령선거도 민주당 중심으로 치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인기 의원은 “당원서로가 단합하고 결속해야 한다”며 “이웃을 돌볼 줄 알고 솔선수범하며 덕있는 사람이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주당의 재건과 화순의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을 선정하는데 뜻과 의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최인기 의원의 신년인사에 이어 이정남 고문위원 등 140여명의 간부와 당직자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한 후 당직자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쳤다.

민주당은 이정남 고문 등 140여명의 당직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