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 등이 민주당의 재건과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를 통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인기 국회의원 도당위원장 당선축하 기념식 및 당직자 간담회가 오늘(7일) 화순 최인기의원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흥락 고문 등 당직자와 최영호, 홍이식 도의원, 전일만 의장, 김실 부의장, 민주당원, 후원당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인기 의원은 도당위원장 당선인사에서 ""고생하신 여러분께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나 오늘 이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화순 동면출신 광주대학교 조영풍 교수는 ""제3순환도로 및 지하철이 뚫리면 화순발전은 비약적으로 이루워 지는데 이런 화순 발전의 큰 일을 하실 분은 최인기 의원이다.""며 행정.교육의 달인인 최인기 의원을 더 큰 인물이 되도록 밀어주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부활할 수 있도록 후원 하자고 부탁했다.

행사는 조규봉 前화순농협 조합장의 만세삼창과 축하케이크 절단, 샴페인 개봉식이 있었으며 이정남 디지탈화순뉴스 사장님의 건배 제의로 끝났다.

최인기 의원의 전남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하는 박주선 민주당 인재영입특별위원장.

한편 행사가 끝날 무렵 제16대 화순.보성 국회의원을 지낸 박주선 前의원이 행사장을 방문,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박 前의원은 ""보금자리이고 정든곳을 다시 찾게되어 반갑다""며""도덕적이며 명망있는 최인기 도당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본인은 여러분의 성원으로 누명을 벗고 떳떳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됐다""며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서 성원해 줄것을 호소했다.

최인기 의원의 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필승전진대회는 오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