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창립총회가 3일 화순읍 백암예식장에서 열렸다.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공동대표 김규종 문영식) 창립총회가 오늘(3일) 오후 3시 화순읍 백암예식장 3층에서 열렸다.

창립총회에는 이영남 군수, 전일만 의장, 최영호 도의원과 임호환 화순국악협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고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부인 최수복 여사도 참석 했다.

이날 김규종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는 ‘살기 좋은 화순, 21세기를 선도하는 화순, 문화관광 생명산업의 중심이 되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창립됐다.”며 활력이 넘치고 쾌적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는 화순의 현재와 미래를 선도한다는 큰 꿈을 갖고 시민경제에 꼭 필요하고 절실한 사업부터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남 군수는 축사에서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가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를 활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종 공동대표가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는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김규종 문영식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재택, 김태현씨가 부회장을, 김옥희씨가 여성위원장, 양동술씨가 이양면 협의회장, 서미자씨가 화순읍 협의회장, 김경숙씨가 운영위원, 백명희씨가 봉사차장, 이진호씨가 홍보차장을 맡았다.

이날 화순경제살리기 운동본부는 창립총회에 이어 김성단(화순국악협회)씨의 한춤과 김원전(전 KBS전속악단)씨의 섹스폰 공연 등 축하공연을 가졌다.

화순국악협회 김성단씨가 축하공연으로 한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