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정암)가 주최한 공명선거포스터 공모전에서 화순초 노은영(6년)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선관위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11개학교에서 33명이 참여했고 동양화가와 미술교사 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3편의 우수작에는 공엔젤(동면초 6년), 박세진(만연초 6년), 김다혜(제일초 4년) 등 세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이지민(화순초 5년), 라유리(오성초 5년), 조다솜(청풍초 6년), 강지수(화순초 6년), 박아연(사평초 6년), 양이슬(동면초 5년), 서용설(만연초 4년), 박은미(사평초 6년),조하나(동면초 6년), 이진주(오성초 6년) 학생 등이 제출한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에 10만원상당, 우수상에 5만원상당, 장려상에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선관위는 이번 공모전에는 입상한 14편에 대해서는 각급 학교의 선거지원이나 군단위 각종 행사에 순회 전시해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한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