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만 의장.

""기쁨보다는 무건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일만 의장의 당선소감이다.

전일만 의장은 화순군의 산적한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회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군 의회는 그동안 군민에게 지탄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를 거울삼아 새로운 의회상 정립과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이것은 우리 의회의 힘 만으로는 어렵다며,군민 여러분의 지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하반기 의회의 운영계획에 대해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의회 운영은 투명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민들께서 지금까지 의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많은 질책을 하신것으로 알고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당선된 전의장은 이화자(62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