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

최인기 의원이 내년 5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한화갑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당 중앙위원회에서 최인기 부대표를 전남도당위원장에 내정했다고 공표하고 국회 국정감사가 끝난 직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갑 대표는 발표에 앞서 28일 저녁 신중식 의원 입당환영연에서 ""그동안 당 부대표를 맡아 당재건에 힘써온 최인기 부대표를 내년 5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지역의 필승을 위해 전남도당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 대표는 ""최인기 부대표는 지난 시절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를 지냈고, 농림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 잘 알려진 인물로 민주당 재건에 근간을 이룰 전남도당위원장직을 잘 수행해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압승을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최의원의 역활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