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의원의 의정보고서 표지

홍이식 전남도의원이 2005년도 의정보고서를 발행해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16쪽 분량으로 발행된 의정보고서에는 지난 2002년도부터 각종 특별위원회와 지역구에서 활동했던 내용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

홍이식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도의원으로서 전반기에는 교육사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복지행정과 전남의 교육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후반기에는 경제건설위원으로서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지만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또 화순지역의 공동학군제 부활에 대한 교육감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으며 전남도의 법령이나 조례에도 없는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을 질타하고 소모성, 낭비성 예산은 삭감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홍이식 의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고 지면을 통해 보고하기 위해 의정보고서를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이식 전남도의원은 1,2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 7대 전남도의원으로서 도의회에서 경제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춘양면 석정리에 주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