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높이의 물체를 향해 몸을 날리며 멋진 태권도 솜씨를 선 보인 태권소년.

2005 화순통일대축전 통일 문화제에서는 체험행사와 함께 태권도 시범 등 화순지역 재주꾼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모습을 하고 같은 조상을 섬기는 우리는 원래 하나였다.""며 ""통일 무지개"" 등 북한 가요를 불러 관중들의 환호를 받은 어린이 친구들.
춤에 대한 열정처럼 통일을 향한 열정을 품고 있다는 댄싱팀 ""하우""
이날 배 모씨 가족은 통일골든벨에서 우승해 가족금강산 여행권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 민족은 하나라며 그림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 등을 보여준 통일그림맞추기 공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노래를 불러 관중들을 열광시킨 화순지역 직장인그룹 ""돈 드깨비""
돈 드깨비의 공연에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 신났다.
간간이 내리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통일대축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