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화순군 1선거구(화순읍, 도곡, 도암, 이서, 북면)에 9명, 2선거구(능주, 한천, 춘양, 이양, 청풍, 동면, 남면, 동복)에 4명 등 모두 13명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출마 예상자 대부분은 벌써부터 선거구를 돌며 얼굴 알리기와 조직 점검을 병행하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떤 후보 예상자들은 군수후보 예상자들과의 연대를 모색하면서 군 의원 출마예상자들과도 접촉하고 있다.

1선거구의 출마 예상자는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원), 서영환 (前 군 의원), 이차복 (사업), 이춘화 (前 화순광업소 노조위원장), 임지락 (민주당 전남도당 언론 보도 국장), 전종덕 (여, 전남도의원.민노당 비례대표),정만(언론인), 정승운 (사업), 조영길 (화순군의회 의장)씨 등이다.

2선거구에는 박상수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장), 이형수 (前 동면농협장), 조기운 (회사원), 홍이식 (현 전남도의원)씨 등이다.

특히 도의원 후보로 여성후보(전종덕. 민노당)가 등장 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명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는 선거구의 변동없이 종전대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