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형준 사장.

다산장학금 수혜자 선후배들의 만남(아름다운 사람들의 만남) 행사가 지난 23일 화순읍 영빈관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다산장학금 수혜자 학생 대표 김정옥(사시46회합격,고대법대4년)학생과 다산장학금 수혜자 학부모 대표 문광석교사가 마련한 자리였다.

그동안 전형준사장의 도움으로 12년간 총217명의 장학금 수혜자가 있었고 이번 아름다운 사람들의 만남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형준사장은 인사말에서 ""초청해 주어서 감사하다.사회는 공존하는 사회다.우리 학생들은 부모에 효도하고 스승에 감사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평초 반곡분교 문광석교사는 일회성 교육보다는 연계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런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저희들이 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여름방학을 맞아 전형준사장님을 초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