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장 사퇴서가 지난 6일 이선 운영위원장에게 반려되어 이번 회기에는 처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영길 의장이 당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화순군의회 사무과장은 6일 이선 운영위원장을 만나 보관 중이던 의장 사퇴서를 반려하고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이 문제를 매듭지어 줄 것을 부탁했다.

화순군의회는 8일 정례회가 끝나면 의원 간담회를 갖고 의장 사퇴서 관련 회의와 군민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부분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