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2개지구,나주 4개지구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구로 추가확정되어 금년부터 용역에 들어간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2단계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나주 6개지구, 화순 5개지구의 사업을 확대 실시해 줄 것을 지난 2004년 12월부터 건설교통부장관에게 강력히 요청해온 결과 나주시와 화순군 지역의 주거개선사업이 확대 지정되었다.

나주시는 이미 반영된 공산면 금곡, 다시면 월천 2개 지구와 남평읍 교리, 영산포 영산, 삼도동 삼도, 봉황면 봉황 4개 지구가 추가로 확정되어 2010년까지 총사업비 229억원이 투입되고, 화순군은 이미 반영된 화순읍의 광덕, 교리, 신기 3개 지구와 만연, 삼천 2개 지구가 추가로 확정되어 2010년까지 총사업비 345억이 투입되어 올해는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기 의원은 ‘우리 나주와 화순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로 노후 불량건축물 정비, 도로망 개설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부양에 보탬이 되어 보다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