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능주농협과 춘양농협 합병 찬반투표에서 양농협이 찬성해 합병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 찬반투표에서 능주농협은 총투표자 1632명중 1194명이 투표에 참여해 73.2%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찬성1048명(87.8%),반대134명(11.2%),무효12명 이었으며 한천영외지소는 투표참가자 190명중 찬성 188명(98.9%),반대1명(0.5%),무효1명으로 가장높은 찬성율을 보였다.

춘양농협도 총투표자 1137명중 808명(71.1%)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728명(90.1%),반대59명(7.3%),무효 21명 이었다.

양농협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됨에따라 2주이내에 채권자 보호조치에 들어가며 대차대조표를 작성 비치후, 공고를 거쳐 정관변경 총회를 갖고 농림부장관 승인을 받아 합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