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2005년도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대상대학’에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는 광주동신대학교가 선정돼 전남대,·조선대,·목포대가 협력대학으로 함께 참여한다.

누리사업은 참여정부의 대표적 국책사업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그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국가균형발전전략이다.

동신대학교가 참여하는 ‘샐러드(SALAD)전략을 통한 문화관광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력양성 사업이다.


한편,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레저 기업도시 조성사업(J프로젝트)이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동북아 관광허브로써의 역할 및 대중국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물류 관광분야의 핵심적 인력을 양성하는데 동신대학교가 지리적·인적 자원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同사업은 산학협력 및 지역 산업체와의 교류촉진으로 맞춤형 현장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대학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산업 인력공급 체계구축을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3,700여명의 고용창출과 1,85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최인기 국회의원(화순·나주)은 同사업에서 동신대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김진표 부총리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검토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