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선출된 후 당선인사를 하고 있는 전일만 부의장.

오늘(14일) 열린 화순군의회 부의장 선거에서 전일만의원이 당선됐다.

화순군의회 제130회 임시회에서 조현수,주승현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선임한 가운데, 이선의원을 시작으로 13명의 의원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가져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결과 전일만의원 7표,문정조의원 5표,문팔갑의원 1표를 얻어 1차투표에서 과반수표를 얻은 전일만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된 것이다.

당선된 전일만의원은 인사말에서""앞으로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화합된 모습으로 정정당당하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자""고 부탁했다.

한편 오늘 당선된 전일만(62세)부의장은 양동복 전부의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