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환자를 위한 6월 무료영화로 볼푸강 페터젠 감독,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주연의‘트로이’를 오는 28일 오후 4시 지하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고대 그리스의 트로이 전쟁을 그린 호머의 서사시 <일리야드>를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초대형 서사극인‘트로이’는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가 아킬레스 역을 맡았고, <헐크>의 에릭 바나와 <반지의 제왕>의 올랜도 블룸이 각각 헥토르 왕자와 파리스 왕자 역을 연기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아름다운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가 사랑에 빠져, 트로이로 도주하면서 이 대서사극은 막을 올린다.

화순전대병원이 6월 무료영화로 상영하는 ""트로이’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스피드와 다양한 볼거리, 재미를 선사해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