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과학교육연구원 컴퓨터연수실에서 지난 21일 열린 제2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라남도대회에서 화순오성초 김재관(6년)학생 등 4명이 출전, 4명 모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영재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오성초 김재관(6년)학생과 화순제일중 김석순(1년)학생이 금상을 받았으며 전남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또 오성초 나태양(6년) 학생과 아산초 김웅혁(5년)학생도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S/W개발 분위기를 조성하며 초·중·고교학생과 교사들의 교육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를 위해 화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화순군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열고 최고득점을 한 김석순 학생 등을 화순군 대표로 선발했다.

화순교육청 관계자는 ""전남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석순 학생과 김재관 학생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순군과 전라남도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