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을 맞아 화우회(회장 김정환)는 오늘(7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65세이상 노인 300여명을 초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위안 잔치를 가졌다.
김정환 화우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행실은 효가 아니면 이루어질수 없다""며 넉넉치 못한 소찬이지만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인 경로위안 잔치에선 각설이 공연을 비롯, 어린이 재롱,국악과 민요가수 공연 등을 가졌고 점심식사와 술, 음료수도 대접했다. 또한 기념품(타올,안경,사우나권)을 증정하여 노인들로 부터 칭송을 받았다.
화우회는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김정환 회장외 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지난 1995년부터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 독거노인돕기, 불우학생 학비지원등을 10여년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우회 사회봉사 10주년 기념행사 겸 뜻 있는 행사를 갖자는 회원과 부인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로잔치를 가진 것이다.
화우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열심히 돕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