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주년 기념 사랑나눔 무료진료를 15일 완도군 생일면에서 펼친다.
산업의학과ㆍ재활의학과ㆍ정형외과ㆍ진단방사선과ㆍ내과 교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면사무소 2층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고령노인 환자 150명을 무료로 진료해준다.
성인병 검진, 복부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는 등 검진차량 등을 이용한 현장검진을 펼친다.
한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1일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화순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을 법정기준에 맞게 보강,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더욱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