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리에 세워진 풍암동산과 마을 유래비

오는 5일10시 청풍면 풍암리에서 풍암동산 준공및 마을유래비 제막식을 갖는다.
주민과 출향인사 그리고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젊은 출향인사와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 앞 900여평부지에 풍암동산을 만들고 마을유래비도 세웠다.
풍암동산에는 족구장, 베드민턴구장을 만드는 등 생활체육공간으로 꾸몄고 마을 유래비에는 마을의 연혁을 새겼다.
특히 마을 유래비는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중요한 역사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풍면 풍암리 마을은 지석천 상류 그리고 청풍의 관문인 춘양면 이양면 경계를 이루는곳에 위치한다.
마을앞에는 송석정줄기의 시작인 청룡강이 흐르고 뒤에는 아담한 동산이 자리한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풍암리 문채성 이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젊은선후배님들의 관심과 무궁한 사랑을 기원하면서 젊은이들이 마을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촐한 행사를 치루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향인들과 젊은 선후배님들이 한번더 고향생각 그리고 충효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