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라남도 학생 종합 체육대회에서 화순교육청이 배드민턴과 야구에서 우승해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화순교육청은 지난 2일,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등 전남 12개 시군에서 열린 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입상한 것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화순은 화순초교가 초등부 야구에서, 화순제일초교가 초등부 남녀 배드민턴에서, 화순제일중학교가 중등부 남자 배드민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