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화순북면중학교에서 제6회 백아예술축제가 열렸다.
학부모, 교육장, 지역기관장, 지역 어른들을 모시고 각종대회에 입상한 작품 전시와 그동안 갈고 닦은 특기와 재능을 발표했다.
오전1부에는 사물놀이, 패션쇼, 댄스스포츠, 수화, 팝송, 어머니 합창, 부모님께 드리는 글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로 오후에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북면중학교 김성추 교장은 초대말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의 요람인 화순북면중학교에서 일년 동안 학생들이 특기‧적성시간과 계발활동 시간을 통해 갈고 닦았던 재주를 선보이기 되었다며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해 이 지역사회의 일꾼이 될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아울러 해맑고 소박한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면중학교는 지식 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인성과 감성교육을 중시해 학생들의 숨은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발표력를 신장시키켜 건전한 사고력과 가치관의 형성 할수 있도록 매년 백아예술축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