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30분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제16회 전라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우주할공 산업의 메카 고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화순군은 13개 종목에 111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총 157명이 참가 한다.
오늘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는 이영남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참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복근 화순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은 체육활동을 통해 동호인들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 이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화순발전의 활력이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영남 군수도 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선수들 모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고 선수들의 ‘필승’ 을 기원했다.
전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22개 시군에서 3,6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흥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