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건설교통위원회 최인기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정책의 12대 과제 및 교통, 항공분야 정책 대안제시’라는 정책 자료집을 발간 정책 국정감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자료집은 건설 교통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과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번 국감에서 폭로성 보다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맞이하는 국정감사에서 단연 다른 초선의원과는 다르다는 것.
또한 장관 한번하면 국회의원 한번한 것으로 쳐주는 “속설” 때문에 농림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바 있어 과연 3선의 의원 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건설정책 12대과제 정책자료집은 첫재, 사회간접자본 시설(SOC)투자확대, 둘째, 정부의 최저가 낙찰제 보완대책수립, 섯째,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넷째, 공항부분의 안전관리체제(SMS)구축 다섯째, 무자격 부실건설업체 시장퇴출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인기 의원은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SOC는 국민경제적 차원에서 투자효율은 높지만 공공재 선격을 갖고 있어 시장에 의한 투자가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과감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며 참여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은 SOC투자의 지역적 균형 배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강력한 실천을 주장했다.
또한 공항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국제 기준에 따른 법령, 기술, 수준, 절차 등을 마련 공항 운영증명과 함께 유기적인 안전관리체계의 법적 기초확림이 필요하다.”“공항안전 관리체계는 명확한 국가적 기준에 의해 공항운영자가 해당 공항의 운영 환경에 적절한 공항 규정을 구성, 도입, 실해해야 한다고 강조 대안제시와 함께 정부의 실천을 강하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