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화순군지구대화순협의회는 23, 24일 이틀동안 적십자 봉사회원 40명에게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인 오인묵씨를 초청하여 생활속 응급처치와 심폐소생법, 수상안전법에 대한 구조방법을 익히고 있다.
응급처치법의 강습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쇼크, 구조호흡법, 창상과 지혈, 중독, 드레싱 및 붕대 사용법 등과 심폐소생법의 강습은 성인과 어린이와 영아의 인명구조법에 대한 것이었다.
화순군지회 주길순 회장은 “사회가 복잡해 지면서 대부분의 위급상황은 가까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며 예기치않는 위급상황을 접하게 될 때 신속하게 대치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자기 자신을 지키고 또한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교육을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화순군지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을 입은 화순읍 앵남리에 강순덕씨외 3명과 19일 전기누전으로 화재를 입은 청풍면 민모씨를 찾아가 위로하고 기초생활용품(백팔십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는 화순군적십사 봉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