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from Canada! My name is Heather Cooper and I am a high school teacher of Science and English. I work in an area of central Canada, close to the city of Toronto. A group of Canadian teachers was invited to visit Korea to learn about your schools and your culture. I was very excited when I heard about this opportunity!
(안녕하세요. 저는 헤더 쿠퍼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과학을 가르칩니다. 제 학교는 토론토 근처의 캐나다 중심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몇 캐나다인 교사들이 전남교육청의 초대로 이곳의 학교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Since I arrived, I have been very busy visiting all kinds of interesting places: Do-gok M. S. where my homestay teacher works, Jae-il E.S., Choon-yang E. S., and Cho-Seun University. I was very impressed with the facilities in Jae-il school, and the warm welcome we received at Choon-yang, where we also saw a demonstration of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The students were really talented. I am interested in plants, so I really enjoyed seeing the Cho-Seun rose garden, as well as the Sose-won traditional garden. Something else that I had always wanted to see was the traditional colourful painting on the temple ceilings, with its bright colours. Therefore, I was very pleased to be taken to General Kim Dyeok-Ryeong's shrine, as well as both the Won-Hyo and the Un-ju temples. The forest and mountains around these places is so beautiful. It was so kind of the home stay hosts to spend so much time driving us long distances.
(제가 여기 도착한 이후로 재밌는 곳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도곡중학교는 제 홈스테이가 일하는 곳이고, 제일초등학교 춘양초등학교도 방문했는데, 모두 따뚯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춘양초등학교의 민속악기 연주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저는 식물에 관심이 많아 조선대학교의 장미꽃 축제도 재미있었고, 소세원의 정원도 좋았습니다. 절의 벽천장의 다채로운 그림과 무늬등도 제가 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김덕령 장군의 묘와 원효사, 그리고 운주사에 가게 되어 기뻤습니다. 주변의 숲도 아름다웠습니다. 홈스테이 선생님들이 그토록 먼 거리를 운전해주고 보여주신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On Friday night, I had so much fun, in a more informal way. We went to the spa, which felt wonderful, especially in the hot weather. Later, I had a fun-filled evening with the teachers from Do-gok M. S.: we had dinner together, then went to a special room for singing and dancing.
(금요일 저녁에는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는데, 온천에서 더운 여름에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수영도 하는데 굉장했습니다. 저녁에는 선생님들이 초청해주신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며 놀았는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On the weekend, I continued to be treated to many special sights. One beautiful place was the Boseong Tea Plantation. We climbed up the steep slopes and posed for many pictures, before enjoying the coolness of the forest below. The next day, I enjoyed walking on the wall at the Naganeupseong Folk Village, and imagining how the early people lived. Canada has a very short history compared to Korea! We were also taken to the lovely location of the Naejangsa Temple, in Naejangsan National Park. All the trips were enjoyable, thanks to the mountain scenery.
(다음 주 역시 놀라운 여행들이 계속되었는데, 보성차 밭은 참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경사진 길을 올라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은 낙안읍성에서 산책을 했는데, 옛날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에 비하면 매우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장사에도 갔는데, 모두 아름다운 산의 경치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While I was doing all this sightseeing, I continued to be treated to many traditional Korean dishes, such as duck and pork barbeque, chicken with ginseng and, of course, kimchee! I have learned to enjoy many of the side dishes, thanks to my hosts.
(이렇게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 Sunny 선생님 덕분에 한국의 전통적인 많은 음식들을 먹게 되었는데, 오리구이, 돼지고기 구이, 삼계탕, 그리고 김치 등, 모두 맛있었습니다. ※ 참고 : Heather는 우리가 김치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했더니, 김치를 늘 “Of course Kimchi""라고 불렀다.)
Our whole group was treated to a very special visit to Jeju Island, because of the generosity of the Jeollanamdo School Board. It was fun to hear about all the adventures of the other Canadian teachers, because we were in different towns. A lot of our time in Jeju was spent travelling around to see such sights as the Botannical Gardens and the different types of volcanic rock. The highlight of our visit was swimming and sunbathing on a beautiful beach. I can understand why so many Korean people feel that Jeju Island is a special place to visit.
(우리 전체 그룹은 전라남도 교육청의 배려로 제주도 여행에도 초대되었는데, 각각 다른 곳에 머물던 캐나다 교사들이 모여 그곳의 여행담을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식물원이나 화산폭발로 인한 바위나 동굴 등을 보았는데, 제주도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하고 선텐을 한 경험입니다. 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이 방문할만한 특별한 곳이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My weekends I spent in a relaxed, family manner: shopping, attending church, enjoying the sauna and pool, playing games, and a wild ride around the Gwangju Citizen Park on tandem bicycles! It was impressive to see so many Koreans of all ages enjoying exercise and family time together. The same was true when we made a last visit to Manyeon Mountain, to enjoy the view and the cool evening air.
(주말에는 호스트 가족과 여유를 즐기며 쇼핑도 하고 교회도 가고 사우나와 수영을 즐기고 한국과 캐나다의 게임도 하면서 보냈습니다. 광주시 시민공원에서 2인용 자전거를 빌려 타고 보냈습니다. 많은 나이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나와 운동도 하고 달리기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만연산에 갔을 때 역시 그러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또 만연산에 올라 시원한 저녁 공기와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즐겼습니다.)
My impressions of Korea are so favourable: the people are extremely warm and friendly, the countryside is beautiful, the food is very nutritious, and there are many interesting things to see. I would particularly like to thank my homestay teacher, Sunny (Sun Kwang-ja), her family, and all of the staff at Do-Gok M. S., for making me feel so welcome. Also, the English class students gave me a concert and such a collection of Korean things to take home! I really hope some of you can visit Canada someday. You are welcome to stay with me anytime!
(한국에 대한 나의 인상은 매우 우호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다감했습니다. 시골경치도 아름답고 음식은 굉장히 영양가있는 음식입니다. 특별히 저는 저의 홈스테이 주인이었던 Sunny(Sun Kwang-ja)와 도곡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영어수업도 즐거웠고 학생들은 제게 한국적인 선물들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캐나다에 오시면 언제든지 저희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