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출신 최인기 국회의원은 19일(월) 오후, 농림부․ 문화관광부․ 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 지역현안사업을 챙기고 예산확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번 화순문화예술회관 건립비 13억원, 도곡 온천 관광지 개발 7억원, 건 고추 가공공장 건립비 4억 5천만 원 등 총24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화순 지역 지석천 정비를 위한 제방축조사업 등 취수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또한 최 의원은 과학 기술부를 방문, 광주․전남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백신과 희귀약품 생산을 위한 생물산업연구센터와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플랜트의 기능을 보완 강화하는 과기부의 R&D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 사업이 확정되면 향후 9년간 매년 20억 원씩 18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과기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실 사단이 7월 20일(화) 오후3시 화순 현장을 방문 적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 의원은 지역구인 화순에서 현장방문 평가단을 격려하고 광주․전남발전을 위해 이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농림부를 방문하고 허상만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농가의 주 소득원인 보리 잉여량에 대해 시․도간에 전배조정을 해 줄 것과 잉여량 2,187톤을 농협을 통해 추가수매 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나아가 보리재배면적을 확대해 주고 현 물량단위 약정체결 방식을 면적단위 약정체결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을 방문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유적을 독자적이고 세계적인 문화권으로 개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이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을 특정지역으로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건교부와의 협의를 적극 요청하고 이의 추진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비 20억원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는 물론이고 광주․전남의 발전을 위해 행정자치부장관, 농림수산부장관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중앙의 튼튼한 인맥을 활용, 화순․나주현안사업을 직접 챙기겠다. 고 말했다.